영화 <비긴 어게인> 줄거리, 감독의도, 해외반응, 국내반응, 개인적인 후기

영화 <비긴 어게인> 포스터

 

여름이 지나고 차가운 공기가 코 끝에 스치면 어느새 내 플레이리스트에 등장하는 영화 <비긴 어게인>의 ost.

 

줄거리와 감독의도

영화 <비긴 어게인>은 2014년에 개봉한 미국의 영화다. <원스>를 연출한 존 카니가 감독을 맡았으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영화의 주인공 댄은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영국 작곡가다. 그러나 댄은 자신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과거와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어느 날 그는 뮤직바에서 우연히 그레타라는 가수를 만나고 그녀를 위해 노래를 쓰기로 결심한다. 댄은 또한 그와 그녀의 가족이 함께 노래하는 것을 돕는 바이올렛이라는 호텔 직원을 만난다. 이 경험을 통해 댄은 음악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고, 인생의 새로운 길을 찾기 시작한다. 영화 음악은 댄과 그레타의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뉴욕의 다양한 장소에서 녹음되고 공연된다. 영화는 댄과 그레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고, 그들이 음악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삶을 바꾸고, 그들이 어떻게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영화는 음악과 사랑이 인생에 미치는 힘과 영향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관객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영화 <비긴 어게인>의 감독 존 카니는 음악에 대한 공통된 사랑으로 뭉친 두 영혼 그레타와 댄의 이야기를 통해 음악의 변화하는 힘과 음악이 영감을 줄 수 있는 인간관계를 포착한 영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존 카니는 이전에도 뮤지컬 영화 <원스>를 만들었는데, 그 영화에서도 음악이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연결하는 힘을 보여주었다. 존 카니는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마음을 감동시키고 영감을 주는 영화의 능력을 강조한다. 존 카니는 실제 뉴욕시 장소와 라이브 음악 공연을 사용하여 이야기에 진정성을 더한다. 존 카니의 연출은 영화의 핵심과 영혼을 돋보이게 하며, 그는 음악의 본질과 인간 관계를 화면에 포착하여 <비긴 어게인>을 시청자에게 감동적인 경험으로 만들어 준다. 존 카니는 또한 영화의 각본을 썼는데, 그의 대본은 개인적인 수준에서 청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내러티브를 만든다. 구원, 예술적 열정, 음악을 통해 형성된 연결과 같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의 탐구는 존 카니의 스토리텔링 기술을 입증한다고 할 수 있다.

해외반응 및 국내반응

 <비긴 어게인>은 문화적 경계를 넘어 국제적인 호평을 받았다. 음악, 사랑, 개인적 재창조라는 보편적인 주제는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영화 속 삽입된 음악들은 전세계의 사랑을 받았다.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는 마음을 감동시킨다. 영감을  영화의 음악은 댄과 그레타의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뉴욕의 다양한 장소에서 녹음되고 공연된다. 해외의 영화 평론가들도 이 영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83%의 신선도를 받았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62점의 점수를 받았다.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4점 만점에 3.5점을 주었으며, "이 영화는 음악과 사랑에 대한 즐거운 이야기이다. 존 카니 감독은 음악과 인간관계를 화면에 포착하여 <비긴 어게인>을 시청자에게 감동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준다."라고 평가했으며, 영화 평론가 피터 트레버스는 이 영화에 4점 만점에 3점을 주며, "이 영화는 음악과 사랑에 대한 따뜻하고 감미로운 이야기이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는 놀라운 화합을 보여주며, 애덤 리바인은 자신의 연기 데뷔작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썼다. 이와 같이 해외의 영화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스토리, 음악, 연기 등을 칭찬하며, 이 영화를 보는 것이 즐거운 시간이라고 말했다. 영화 <비긴 어게인>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영화는 2014년 9월 11일에 개봉하였으며, 개봉 첫 주에 1위를 차지하였다. 이 영화는 총 3,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2,5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지컬 영화로 기록되었다. 국내의 영화 평론가들도 이 영화에 대해 호평을 주었다. 영화 평론가 김현석은 이 영화에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으며, "이 영화는 음악과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존 카니 감독은 음악과 인간관계를 화면에 포착하여 <비긴 어게인>을 시청자에게 감동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는 놀라운 화합을 보여주며, 애덤 리바인은 자신의 연기 데뷔작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영화 평론가 박희정은 이 영화에 5점 만점에 4.5점을 주었으며, "이 영화는 음악과 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존 카니 감독은 음악과 인간관계를 화면에 포착하여 <비긴 어게인>을 시청자에게 감동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는 놀라운 화합을 보여주며, 애덤 리바인은 자신의 연기 데뷔작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 이 영화는 음악과 사랑이 인생에 미치는 힘과 영향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관객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라고 썼다. 이와 같이 국내의 영화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스토리, 음악, 연기 등을 칭찬했다.

개인적인 후기

이 영화의 가장 대표적인 ost  'Lost Stars’는 앞에서 말했듯, 가을이되면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등장하는 노래다. 이 노래는 그레타가 댄에게 처음으로 들려준 노래이며,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데이브가 쓴 노래다. 이 노래는 그레타와 데이브의 사랑이 어떻게 깨지고, 그들이 어떻게 자신의 꿈을 잃어가는지를 표현한다. 또, 영화의 중요한 장면에서 여러 번 등장하며, 각각의 재해석과 연출로 다른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레타 역의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전에 봐왔던 역과 다른 결의 역할과 직접 노래까지 부르는 모습의 다시 보게 된 배우였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노래를 부르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수성을 잘 표현했다. 마크 러팔로는 댄 역을 맡았는데, 그는 음악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회의감을 잘 표현했다. 애덤 리바인은 데이브 역을 맡았는데, 역시 믿고 듣는 마룬5의 보컬이기에 노래는 말할 것도 없으며 처음 연기에 도전했지만 그 역할을 무리없이 잘 소화했다고 생각한다.